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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투자 작품

메리셸리

메리셸리

장소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공연기간
2023.12.25 – 2024.03.17
공연시간
화~금 20시 | 토 15시, 19시 | 일요일·공휴일 14시, 18시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제가 바로 그 소설을 쓴 괴물입니다”
여성이 자기 자신의 권리로 법적 존재가 될 수 없으며
누군가에게 귀속되는 삶이 당연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극심했던 19세기 영국.
이러한 부당함과 억압 속에서도 자신만의 글을 써
마침내 출간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완성한
‘메리셸리’ 그녀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 탄탄한 창작진과 배우들이 보여줄 환상의 시너지!
밀도 높은 대본으로 사랑받는 작가 박해림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작곡가 Brandon Lee
개성 넘치는 연출로 작품에 매력을 더하는 연출가 오루피나
초연을 빛낸 배우들과 창작진, 그리고 이번 시즌에 합류한 새로운 얼굴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초연의 감동을 넘어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놉시스]
“우리가 두려워하는 모든 것 너머에는 자유가 있다.”
가난한 집안환경 속에서도 문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메리는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지적 갈증을 채워주던 아버지의 제자,
낭만파 시인 퍼시셸리와 사랑에 빠지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주위의 손가락질과 되풀이되는 가난,
돌아갈 곳이 없다는 두려움 가운데서 괴로워하던 메리는
남편과 함께 유명 시인 바이런의 별장에 초대된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던 어느 날,
무료함에 지친 바이런은 메리와 퍼시,
메리의 동생 클레어, 자신의 주치의인 폴리도리와 함께
‘공포소설’을 집필해보자는 제안을 하고,
메리는 그녀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괴물을 세상에 꺼내기로 하는데...


주최/제작: ㈜뷰티풀웨이
제작투자: ㈜아떼오드, 미시간벤처캐피탈㈜
홍보마케팅: 더웨이브

공연 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